안녕하세요! 네로의 다락방의 네로입니다.
올해 첫 목표를 블로그 운영으로 잡은 이제 대학 생활이 한 학기 남은 기계공학부 대학생입니다. 블로그 비슷한 경험이라곤 중학교 때 싸이월드를 한 것 밖에는 없는데, 당시엔 모두가 흑염룡을 키우고 있을 때라 저 또한 글 쓰는데에 거침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어 첫 블로그를 개설하고 난 이 첫 글을 쓰는게 많이 어색하네요 ㅠ.ㅠ
제 블로그는 주로 프로그래밍, 그 중에도 웹 프레임워크와 데이터베이스 공부 과정이나 꽤 오래 삽질을 했네... 하는 내용들을 정리해서 다시는 삽질을 하지 않도록 정리하는 컨텐츠로 운영이 될 것 같아요. 그 외에 요즘 관심사들에 대해서도 컨텐츠로 삼아보고 싶지만 블로그 운영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 그 때 해보려고 합니다.
블로그 이름이 '네로의 다락방'인 이유는, 제가 대학에서 기계공학부에 재학하며 아예 다른 분야인 IT 쪽 공부를 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데요. 2년 전 겨울에, 대학교에서 한 자치단체의 간부를 준비할 때 그 자치단체의 웹사이트를 만들겠다는 작은 공약(?)을 준비할 때부터 웹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 시작이 되었어요. 당시에 '생활코딩' 으로 공부한 HTML, CSS, JS, PHP 등 혼자서 낑깅대며 공부했는데 그것이 꽤 재밌어서 공부 삼매경에 빠졌었네요. 어쩌다 만든 제 예명은 nero였고 전공을 무시하고 혼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던 제 모습이 마치 좋아하는 물건들을 풀어놓은 다락방에서 놀고 있는 것 같아서 '네로의 다락방'이라고 짓게 되었어요. 이후에 '멋쟁이 사자처럼'이라는 단체에 들어가서 웹 프로그래밍 공부를 더 해보고, 요즘은 아는 형과 외주 협업을 진행하면서 꽤 많은 언어와 웹 프레임워크를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. (Python & Django, Ruby & Ruby on Rails, Node.js)
끈기가 있는 편은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운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, 우선 개발자 분들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감을 익히고 있어요. 미숙하지만 올해 블로그 운영이라는 목표를 잘 이루고 싶습니다.
잘 부탁드립니다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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